회사에서 노랑봉투 받은날(12/28) 노랑봉투, 언제 어디서 유래가 되었는지 모르지만 퇴직을 명하는 서류가 노랑봉투인것같다. 오늘 점심식사바로전 관리 본부장이와서 그만다녀도 된다 라고 했다. 참 오래다녔다. 34년 11개월 23일 내년 1월5일이면 35년..... 이제 뭘 해야하나 천천히 생각하자... 카테고리 없음 2018.12.28
시금치(12/25) 성탄절. 요즘 김여사는 사이비(?) 천주교 신자인듯... 농사 시작이후 성당엘 가지 않고있다. 느즈막 밭에가니 시금치가 추위에 크지 못하는것같아 비닐로 보온해줬다. 할일이 별로없다.... 카테고리 없음 2018.12.26
뚱단지(12/23) 연이은 행사로 오랫만에 밭에갔다. 여기 저기 둘러보고 돼지감자를 한뿌리 캐보니 멈청나게 나왔다. 밭에서본 노자산 정상이 멋있다. 이것저것 채소를 갈무리해서 맛나게 저녁을 먹었다. 카테고리 없음 2018.12.24
형제모임(12/15,12/16) 3남3녀. 내가 막내니 위로 형둘,그위로 누님셋. 모두 할아버지,할머니들이다. 어머니 요양병원 겨시니 함께 하지 못하고... 형제와 배우자..모두모여 맛나는것 먹고 이야기 하고 ,구경가고... 늙어가는 증거다... 카테고리 없음 2018.12.17
나무이식과 배추동여매기(12/1,12/2) 토욜 아침산책후 사무실 잔무 처리후 밭에가서 김여사가 마구잡이식 으로 심어논 나무를 구거 경계에 이식했다. 바람에 기울어진 다추나무도 바로세웠다. 무우가 과일처름 속이 썩어있다. 약을 안쳐서 그러나? 일욜 월요일이 건강검진이라 네시간 이상 산책하고 적은아이 배웅하.. 카테고리 없음 2018.12.03
김장(11/24,11/25) 토욜 이번주는 김장을 해야한다. 해서 출근전 밭에 일찍도착, 배추를뽑고갈무리해서 집도착 김여사와 막내는 배추 쪼개고 저리고... 나는 출근해서 잔무를 처리하는데 비가 퍼붙는다. 일욜 아침부터 김장속 버무리는데 김여사가 간맟추는것...자신없다함. 해서 앞집 형수님께 부.. 카테고리 없음 2018.11.26
할일이 별로없어....(11/17) 토욜 밭에가보니 별로할일이없다. 김여사는 마늘밭 잡초제거하고 나는 울타리를 손봤다. 도라지씨 말린것 골라내고... 상추,부추 갈무리해와 삼겹살로 저녁포식... 카테고리 없음 2018.11.19
한산도...휴대폰 분실 소동...(10/11) 일욜 거제도 삼십여년 살면서 한산도에 못가봤다. 하여 김여사와 경건한 마음으로 참배(?)하고 무언가 방명록에 흔적도 남겼다. 그리고 한산도 망산종주 등산을 하였다. 돌아오는길에 밭에들러 이것저것 푸성귀를 꺽어왔다. . . . 근데 집에가서 보니 폰이 없다.... 급히 혼자 밭에.. 카테고리 없음 2018.11.12
어머니...그리고...(10/10) 토욜. 어머니 뵈러 일찍 부산으로출발. 건강하시긴 한데 같은 질문을 계속하신다. 마음이 무겁다. 밭에 와서 울타리 손보고 마늘밭 잡초뽑고 생강 한 뿌리 캐보니 보기보다 크다. 배추에 벌레가있어 주위할머니 에게 물어보니 "비리" 라고하신다. 뭔지 몰라 일전에 사다둔 .. 카테고리 없음 2018.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