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래길 친구: 이번주는 지리산 중봉? 나: 종아리 근육이 끊어져 안돼...산행은 안되고 둘래길 하자... 친구: 오케이....5시30분 ... 그시간 만나서 횡하니 달려간다.. 나: 그 구간은 인기없는 구간이니 주막은 없을테니...산청휴계소에서 아침 먹고가자... 친구:뭐...그렇게 하던지... 휴계소에서 해물 .. 여행 이야기 2012.09.23
모두 다 그러하듯 모두 다 그러하듯.... 인생이 다 그러 하듯... 올라본 사람만 볼수 있는 전경... 오름이 있으면 반드시 내림이 있듯... 오름을 불평하지 말고... 내림을 어려워 말라... 올랐을때의 오만함을 버리고... 내렸음을 부끄러워 마라. 이것 또한 지나가는 인생이니... 여행 이야기 2012.08.28
이런날 놀러가면 머리 다 까져!! 막내가 진주에서 왔다. 김여사가 왠일로 놀러가잔다. 나:어디가꼬? 김여사:고창 선운사 나: 거긴 너무 멀다 김여사:순천 갈대숲 나: 이렇게 더운날 거기 가면 머리 다 까져! 김여사: 머리 까져도 좋아 나: 난중에 내 원망 마래이... 사람이 많다...아마 여수 엑스포 갔다가 온사람들인가보다... 여행 이야기 2012.08.05
요즘 날씨가 왜이래? 날씨가 미쳤나보다.. 벌써 일주일 이상 한낯온도가 35도 이상이다. 점심시간도 2시간이다. 열심히 일해서 먹고 사는사람들... 점심시간 지친육신을 아무곳에 누이고 오수를 청하는 모습이 안스럽다. 구름도 더워서 빨갛게 달아오랐나 보다.. 온도가 내려가야 할테인데.. 여행 이야기 2012.07.31
정말 덥죠?? 나와 함께 부전계곡에 풍덩... 너무 더워서 친구와 함양 부전계곡 다녀왔답니다.. 부전계곡은 함양군에서도 오염을 두려워해서 홍보도 잘 하지 않는 계곡인데.. 정말 좋습니다... 시간 나시면 한번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밀집모자 쓰고 가는사람이....접니다...ㅎㅎㅎ 계곡이 너무 깨끗하고 시원해서 등산가다가 다시 .. 여행 이야기 2012.07.18
비 갠뒤... 이틀 동안 장마비가 새벽에 그쳤다. 비구름은 저멀리 달아나고.. 드문드문 맑개 갠 하늘이 부끄러운듯 모습을 내민다. 그동안 가뭄으로 목말라하던 옥수수 고추 콩 무우 호박꽃 채소들 도라지도 생기가 파릇파릇하다. 누군지 모를 고추밭 주인의 재미있는 연출...ㅎㅎㅎ 이틀전까지만해.. 여행 이야기 2012.07.01
촌동네 새벽풍경 어릴적... 새벽 떨어 지지 않는 눈을 비비며 형들따라 들에 나가서 한참 단잠에 빠져있는 고추 잠자리 체포작전이 생각나서 따라해본다. 누구냐?? 넌 잠도 없냐?? 기지개 펴는 햇님과 인사도 해봅니다. 그리고 많은 꽃들중 활짝 반기는 노랑꽃 아가씨와도 눈 인사를 합니다. 뱀딸기도" 나도.. 여행 이야기 2012.06.24
통영... 아침풍경 통영항의 아침풍경입니다... 이른새벽... 고기잡이 배는 서둘러 항구를 떠나고.... 아침해가 기지개를 폎니다.. 요트들은 주인의 부르심을 기다리고 있고... 바다위에서 미륵산... 요트와 섬... 요트와 해... 잘 다듬어진 산책로... 이른아침의 강태공들.... 조용하고 평온한 풍경입니다... 여행 이야기 2012.05.20
하동 악양 평사리 들녘의 아침풍경....그리고 구재봉과 칠성봉 최 참판댁 동네..이른 아침 ...평온한 들녘 풍경 구재봉에서 바라본 풍경 구재봉에서본 풍경과 바위위의 소나무 구재봉 정상의 쉼터 정자 정자안에서 바라본....멀리 남해 바다 바위속에서본 풍경... 칠성봉에서 본 풍경 칠성봉에서 본 섬진강과 남해바다 여행 이야기 2012.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