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거제에 올해 유난히 비가 많이 온다..
어제도 비가 왔고...오늘은 여름 장마비처름 빗줄기가 아주 땅콩만한것들이 유리창을 때린다.
비가오면 도지는병....
친구에게 카톡을 보내본다
" 비오는데뭐하노?"
"뒹굴고 있다"
"나가자"
"어디?"
"아무데나"
무작정 길을 잡아 떠난다
강물이 제법 많이 내려온다.
비 속의 지리산 기슭 풍경
철지난 매화가...
여기는 한창이고....
용유담 계곡은 ...
무섭게 물이 불어나고 있네요.
그러나 지리산 성삼재에는 아직 비바람만 몰아치는...
겨울의 끝자락에 있었습니다..
날씨가 쌀쌀할때는 역시 뜨끈뜨끈한....지리산표...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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