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용유담

만만리 2012. 4. 22. 08:58

이곳 거제에 올해 유난히 비가 많이 온다..

어제도 비가 왔고...오늘은 여름 장마비처름 빗줄기가 아주 땅콩만한것들이 유리창을 때린다.

비가오면 도지는병....

친구에게 카톡을 보내본다

" 비오는데뭐하노?"

"뒹굴고 있다"

"나가자"

"어디?"

"아무데나"

무작정 길을 잡아 떠난다 

 

 

강물이 제법 많이 내려온다.

 

비 속의 지리산 기슭 풍경

 

 

철지난 매화가...

 

 

여기는 한창이고....

 

 

용유담 계곡은 ...

 

 

 

 

 

무섭게 물이 불어나고 있네요.

 

 

 

 

 

그러나 지리산 성삼재에는 아직 비바람만 몰아치는...

 

 

겨울의 끝자락에 있었습니다..

 

 

날씨가 쌀쌀할때는 역시 뜨끈뜨끈한....지리산표...어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