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서이말 등대로 가는길...경치가 좋아요

만만리 2011. 9. 17. 14:10

친구들과 서이말 등대까지 산보를 다녀왔다.

내기억에는 전에는 이곳이 통제구역이였는데 개방을 했나 보다...여름도 경치가 괜찮치만 가을....낙엽이지고난 후 길을따라 다양하게 나타 나는 섬들과 바다와 오가는배들의 풍경이 좋을것 같다.콘크리트 길로 되어 있지만 거리가 3.4km 정도로 어린애기가 있는 가족은 소풍갈만한곳이다. 사진찍는장소로도 무난할것같다.

 

 

진입로에 초소장 아저씨가 계신데...친절하게 가르쳐 주신다.사진을 찍자고 부탁 하였더니 국가 무슨설비 보호구역 이라고 한사코 거절하신다.

담에올때는 바카서(?)라도 한병 사들고 와야겠다...

 

 

 

요른길을 쭉~~따라서가면...

 

 

고라니가 다니는 길도 나오고.....

 

 

사슴 벌레(?)가 통행세내라고 찝게발로 위협을하고...

 

 

산초나무(경상도 에서는산초 라고함)도 주위에 많이있고....

 

 

이름은 모르나 이쁜꼿들이 지천에 깔려있고...

 

 

이런꽃도 지나고나면....

 

 

요런 멋진 풍경이 나오지요...

 

 

약간 당겨본 풍경...

 

 

그러면 아담한 등대가 나옵니다....

 

 

이날은  하늘이 정말 깨끗하였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