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가을의 뒤안길에서

만만리 2011. 10. 22. 20:05

북적되던 여름날의 바닷가도 비오는날은 왠지 스산 하기 만하다.

지난것 에 대한 아쉬움 일까?

많치않은 남음에 대한 안타까움일까?

벌써 저 만큼가고 있는 가을의 뒤안길이 허전하기만하다.

 

비오는날 오후의 거가대교 

 

 텅빈몽돌해변